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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하반기 정기 인사서 여성 인사 10여명 발탁

올 하반기 검사 정기 인사에서 업무와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여성검사 10여명이 주요 보직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10일 고검검사급 검사 538명과 일반검사 31명 등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7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 인사는 ▲노정연 천안지청장 ▲황은영 고양지청 차장 ▲이노공 부전지청 차장 ▲홍종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한윤경 대검 피해자인권과장 ▲정유미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김남순 논산지청장 ▲박성민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서인선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박현주 법무부 여성아동정책과장 등 10여명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 1일 대검검사급 검사 인사 이후 승진과 사직으로 인한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여성 진출 확대'와 '차별 없는 균형 인사' 기조에 따라 여성 검사를 적극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적폐 척결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기수에 구애받지 않고 적임자를 발탁하고 서울중앙지검 차장과 부장에 보임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다면평가 결과를 토대로 리더십에 문제가 제기된 간부에 대해서는 지휘 보직에서 제외하는 등 엄정 조처 했다.

법무부 인권국장과 산하 인권정책과장은 검사로 보임하지 않고 공석으로 남겼다.

외부 개방이 적합한 직위에 대한 법무부 탈검찰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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