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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건국대병원, 유니세프 지정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18년째 유지

지난 4일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인증식에서 (왼쪽부터)고범자 건국대병원 사회사업팀장, 김민희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구은용 건국대병원 중환자간호팀장, 최지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2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정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BFHI)' 재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증식은 4일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2000년에 첫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3년부터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준수하고 실천하는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총 16개다. 유니세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새로운 병원을 임명하고 이미 임명된 기관은 재평가를 통해 인증하거나 철회한다.

김민희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병원은 아기의 당연한 권리인 모유수유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해야 한다"며 "건국대병원은 모든 아기가 모유수유의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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