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물류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물류서비스 이용료 할인혜택'을 대한상의 중소회원사에 제공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 중소회원사는 누구나 할인된 가격으로 CJ대한통운의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상의의 중소회원사는 17만여 곳에 달한다.

아울러 대한상의 회원사 전용 '물류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물류 효율화 컨설팅'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류지원 사업 등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