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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토요타·렉서스 내수시장서 가파른 성장…하이브리드 인기 톡톡

렉서스 ES300h.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가솔린 위주의 차량을 전면에 내세운 토요타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디젤 논란에 휩싸이면서 디젤 차량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배출가스 조작 논란 등의 영향으로 그동안 디젤차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웠던 독일 브랜드의 점유율은 7월 50.2%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달(57.6%)보다 7% 이상 감소한 것이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뛰어난 경제성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 토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의 성장세는 매섭다. 올들어 수입차 모델별 월간 판매에서 두 차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는 모두 1만7628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대비 12.1% 증가했지만, 전월대비 무려 25.8%가 감소했다. 7월은 여름 휴가철로 인해 수입차 판매 비수기라는 점을 반영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각각 1047대, 1091대를 판매하며 올 상반기부터 이어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7월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는 렉서스 ES300h(660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토요타 하이브리드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대체재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혼합된 형태의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실제 지난달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순위의 하이브리드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10위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 브랜드다.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점유율은 11.2%로 사상 최대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고객들이 직접 하이브리드 차량을 체험해보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게 주효했다"며 "여기에 하이브리드 차량 라인업을 늘리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경제적 부담도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71대, BMW 3188대, 렉서스 1091대, 토요타 1047대, 포드링컨 1033대, 혼다 1001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츠와 BMW는 지난 6월 대비 29.7%, 42.1%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이에 반해 토요타(17.4% 상승)와 닛산(593대·8.2% 상승), 푸조(383대·39.3%) 등은 판매대수가 증가하며 전월 전체 하락폭을 만회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991대(56.7%), 2000cc~3000cc 미만 6312대(35.8%), 3000cc~4000cc 미만 926대(5.3%), 4000cc 이상 386대(2.2%), 전기차 13대(0.1%)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7888대(44.7%), 디젤 7744대(43.9%), 하이브리드 1983대(11.2%), 전기 13대(0.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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