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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르노삼성 내수 판매 꼴찌…'올해 3위 가능할까?'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올해 내수 판매 12만대로 3위에 이름을 올리겠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이 올해 초 목표로 잡은 내수 승용 시장 3위 도약에 적신호가 켜졌다.

박동훈 사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를 열고 "SM6와 QM6의 인기와 함께 클리오나 트위지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신차를 출시해 '우리만의 놀이터'를 만들어가겠다"며 "올해는 내수 시장에서 12만대 이상 판매해 승용 시장 3위로 도약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SM6과 QM6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내수 11만 1101대, 수출 14만 6244대로 2015년 대비 12% 늘어난 총 25만734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0년 역대 최다 연간판매 기록인 27만1479대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다.

그러나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판매 실적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오히려 소형 SUV 티볼리와 신차 G4 렉스턴으로 흥행몰이에 나선 쌍용차에 밀려났다.

이어 르노삼성은 7월 한 달간 내수 판매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며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판매 7927대를 기록했다.

반면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와 G4렉스턴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내수 판매 8658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도 소형 SUV 트랙스와 경차 스파크의 인기로 내수 시장에서 1만801대를 판매했다.

일각에서는 르노삼성의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출시로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물량 확보 문제와 인증절차 등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여기에 소형 SUV 시장에서도 티볼리와 코나 등 경쟁 모델에 밀리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는 4479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현대차 코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3145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의 QM3는 1379대 판매되며 전원보다 14.9% 감소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목표로 내걸었던 내수 시장 3위 달성은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이 QM3 부분변경 모델과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하지만 내수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SUV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순위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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