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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장난에..' 머리에 플라스틱 총알 수십발 맞은 강아지

사진/'Animals Leb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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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총을 수십발 맞은 떠돌이 강아지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panda)에 따르면 최근 레바논 베이루트 시를 지나던 아말 안다리(Amal Andari)라는 여성이 길가에 홀로 앉아있는 가엾은 유기견을 발견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물이라도 주려고 강아지 곁에 다가간 그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녀석의 이마에 한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는 큰 상처가 나있었기 때문이다.

충격을 받은 안다리는 재빨리 강아지를 데리고 근처 동물병원으로 향했고, 곧바로 엑스레이와 피검사를 진행했다.

사진/'Animals Leb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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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녀석의 얼굴과 상반신에는 셀 수도 없는 플라스틱 총알이 박혀 있었다.

더군다나 떠돌이 생활로 파보바이러스도 감염돼 있던 상태. 이러한 녀석의 상태를 본 수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말했지만, 안다리는 포기 않고 4주간의 집중 치료로 녀석을 살려보기로 했다.

다행히 꾸준한 병원 치료와 안다리의 보살핌 덕에 기적적으로 고비를 넘긴 떠돌이 강아지. 무사히 건강을 되찾은 녀석은 현재 안다리의 집에서 임시로 지내면서 '본독'이라는 예쁜 이름을 갖고 평생 함께할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아지의 부상에 대해 안다리는 10대의 소행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녀는 "아마도 어린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총알이 발사되는 장난감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어린 아이들의 학대에도 녀석의 눈빛에는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반짝반짝한 눈빛을 보면서 녀석을 꼭 살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Animals Leb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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