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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친환경 바이오매스연료사업 '확대'

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인니서 조림지 확대해 친환경연료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한국임업진흥원,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목재바이오매스 연료 조림·가공 및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과 김남균 임업진흥원 원장, 데날디 인니 국영 영림공사 사장(왼쪽 네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친환경 바이오매스연료사업 확대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한국임업진흥원,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지난 13일 '목재바이오매스 연료 조림·가공 및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5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양국이 정상회담을 하면서 논의됐던 바이오매스 연료 조림지 확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바이오매스 연료관련 신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현재 임업진흥원은 바이오매스 연료 생산을 위해 인도네시아 스마랑 지역에 2000ha를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조림지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이 면적을 대폭 확대해 바이오매스 연료용 수종을 직접 조림하고 연료로 가공·생산, 국내로 도입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산업 생태계 구축의 대표사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0년 신기후 체제 출범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원 중 하나인 목재바이오매스 원료 확보 및 이용을 위해 두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조림지를 2만ha까지 조성할 경우 연간 50만톤의 목재바이오매스 연료 생산이 가능하다. 연료가 톤당 10만원이라면 연간 약 5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고, 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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