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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시우 PGA 우승에 후원사 CJ대한통운 '함박웃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김시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후원사인 CJ대한통운이 덩달아 웃었다.

CJ대한통운은 15일 "후원사로서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골프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김시우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그간 쌓아온 피땀 어린 자기 발전에의 노력과 훈련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회사 역시 글로벌 톱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김 선수를 후원해왔으며 장래 성장성을 감안해 올해 재계약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또 "CJ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톱 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김시우 선수의 우승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회사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됨으로써 인지도 향상은 물론 M&A 등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선수가 우승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에 이은 '제5의 메이저'로 불릴 정도로 규모나 연혁, 상금 등 여러면에서 뒤지지 않는 권위있는 대회다.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우즈를 비롯해 필 미컬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세계 톱 랭커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11년 '탱크' 최경주 선수가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대회 개최지인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226여 개국, 1억 가구에 방송됐다. 이에 따라 김 선수의 경기모습과 함께 CJ대한통운의 영문사명인 'CJ Logistics' 역시 여러 차례 자연스럽게 화면에 노출됐다. 4대 메이저급 골프 대회의 경우 통상 2000억원대의 홍보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은 해외 진출 확장성과 글로벌 물류기업의 위상에 걸맞도록 올해 1월부터 글로벌 사명을 기존 'CJ korea express'에서 'CJ Logistics'로 영문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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