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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비선진료' 김영재·박채윤 이번주 선고...국정농단 사건 첫번째



이번 주 '비선진료'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영재 원장과 아내 박채윤씨의 1심 선고가 내려진다. 당초 이달 11일 차은택씨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 중 첫 선고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법원이 해당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기일까지 차씨의 선고를 연기했다.

이로 인해 김 원장과 박씨가 국정농단 관련 피의자 중 첫 번째로 1심 선고를 받게 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오는 18일 김 원장과 박씨,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불법 미용 성형 시술을 하고,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박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49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미용 시술 등을 제공했으며, 김진수 전 보건복지부비서관에게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상만 전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을 20여차례 진료하고 '비선실세' 최순실이나 최씨의 언니 최순득씨를 진료한 것처럼 의료기록을 허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티은 김 원장과 박 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 1년 6개월을 구형한 상태다.

김상만 전 원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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