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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톡톡]어린이 날 선물…보험상품 어때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자녀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최근 보험업계에선 자녀 질병은 물론 유괴·납치 등 어린이 관련 범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가 큰 병에 걸렸을 때 자녀학비를 지원하는 상품도 있어 더욱 든든하게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모까지 보장하는 '(무)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 상품은 기존의 중대 어린이 질병은 물론 골절진단 및 깁스치료, 각종 질병 및 재해 수술·입원 등을 보장한다. 또 보험료 변동 없이 신생아는 물론 출생 후까지 뇌출혈과 재해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보장, 암진단 급여와 수술 통원금까지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개정 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은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보장과 저체중아 출생까지 기존 어린이보험의 출생 전 태아보장은 물론 점점 높아지는 산모의 출산연령을 고려해 산모질환 수술비 지원 특약을 적용해 태아는 물론 산모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KDB생명 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상품은 자녀의 발열 관리와 예방 정보를 알려주는 헬스케어서비스 '우리아이 아파요'를 부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열 상태와 증상 등에 따라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발열관리 프로그램와 이를 통해 집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전국 시·군·구·동 단위로 발열현황 정보를 열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 자녀의 키와 몸무게 등 성장정보를 모니터링해주는 '무럭무럭 자라요' 서비스와 건강·육아 상담, 병원 및 검진 안내·예약 대행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메디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자녀의 종합적인 헬스케어가 가능토록 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자사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을 통해 어린이 보장성 보험 상품 '(무)올라잇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은 어린이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유괴·납치·폭행·상해·강도 등 피해보장까지 주계약에 담았다. 자녀가 범죄 관련 피해 시에 위로금 혹은 치료비를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더 든든한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은 부모가 큰 병에 걸렸을 시 아이의 교육만큼은 계속 시킬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교육자금특약에 가입한 경우 부모가 뇌출혈 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 나이에 따라 매년 중학교 200만원, 고등학교 300만원, 대학교 400만원을 지급한다. 양육자금특약을 통해선 부모 사망 시 매월 50만원씩 60개월을 확정 지급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마다 같은 어린이보험일지라도 보장 내용과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 혜택에 꼭 알맞은 상품을 선택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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