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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청·중진공, 中 무역 피해社 '단기컨설팅 사업' 추진

자료 :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대중 무역 단기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우리 중소기업들의 중국 무역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은 ▲수출통관 및 물류애로 해결 ▲현지 진출 인허가 지연 해소 ▲계약취소, 조건 불이행 등 계약관련 검토 등이다.

특히 정부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현지 컨설팅 전문법인 가운데 중화권 25곳에 있는 해외민간네트워크를 1대1로 매칭해 단기간에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칭다오에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와 베이징, 시안, 상하이, 충칭에 있는 수출인큐베이터를 활용해 피해기업별로 업종, 유형, 지역 등을 실시간 검토키로 했다.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4개월까지로 85개사 안팎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전국의 14개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기청과 중진공은 피해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당초 750억원보다 66% 확대한 12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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