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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서 용산지역 학생 100명에 장학금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재단 렛츠런재단이 지난달 말 서울 용산지역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지속돼 온 용산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은 매회 100명에게 100만원씩 연간 2억원이 소요되는 나눔 활동이다. 지금까지는 총 525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3일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마사회는 서울 용산지역에 있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를 지역내에서 이동하면서 향후 5년간 총 2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상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상생협의회 대표 정만기 위원장, 렛츠런재단 김학신 사무총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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