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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외대 '누구처럼만 되지 말자' 졸업 패러디

사진/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게시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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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한국외대 졸업 패러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학교 졸업 현수막 단골 패러디 아이템 중 하나가 국정농단이다.

이렇게라도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비꼬는 것이다.

특히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앞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조롱하는 듯한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에는 법조계와 권력의 암투를 담은 영화 '더킹'의 포스터에 졸업생 얼굴을 담고 '우병우처럼만 되지 말자'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다른 대학부서 현수막에는 '내가 OB되려고 졸업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다른 대학에는 '대학생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국정농단 핵심 인물들을 패러디한 문구가 걸리기도 했다.

한편 22일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묵인·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오민석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 정도와 법률적 평가에 대한 다툼의 여지로 비춰볼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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