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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지원 나서…연출·시나리오·제작 등 멘토링 기회 제공

'청소년 영화제작소 진로페어'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화 미니세트에서 영화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소년 영화제작소 3기 참여 학생 및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한 청소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영화제작소 진로페어'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청소년 영화제작소'는 영화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로봇, 소리'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 영화 '부산행'의 제작사인 레드피터 대표 이동하 프로듀서, 영화배우 김준 등이 '나의 영화인생'을 주제로 강연했다. 경희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화학과 재학생이 입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18일에는 CGV 청담씨네씨티 기아시네마관에서 청소년 영화제작소 참가자들이 만든 영화발표회가 이어졌다.

청소년 영화제작소 3기 중고생 50여명은 '효자동 이발사'를 연출한 임찬상 감독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멘토링 행사에 참가했다. 시나리오 창작, 현장 촬영, 편집 등 실습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드림 무브(사회적 약자 자립 및 인재육성) ▲넥스트 무브(계열사 사업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이지 무브(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 ▲세이프 무브(교통안전 및 사회안전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해피 무브(임직원 및 고객참여 자원봉사) 등 6대 사회공헌 분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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