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오피니언 플러스

    뉴스

  • 정치
  • 사회
  • IT.과학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경제

  • 산업
  • 금융
  • 증권
  • 건설/부동산
  • 유통
  • 경제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경제>경제정책

[보험톡톡]내게 꼭 맞는 실손보험 상품은?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32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이 오는 4월부터 전면 개정된다. 어떤 점이 달라지고 또 그 중 나에게 적합한 상품 구조는 무엇일 지 미리 확인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할 시기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오는 4월 개편되는 실손보험 상품이 이전과 달라지는 점은 우선 기본형과 특약형으로 나누어 판매된다는 것이다. 비급여항목 중 도수치료 등 일부 보장을 3개의 특약(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으로 구성한다. 기본형에 더해 특약을 1개에서 3개까지 자유롭게 추가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과 특약1(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을 선택하거나 기본형과 특약 3개를 모두 선택하면 현재 실손상품과 보장이 같아진다. 기본형 만을 선택할 경우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는 최대 25% 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 등 해당 보장에 대한 보장한도를 설정하고 특약의 자기부담비율을 기존의 20%에서 30%로 높인 것도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개정 실손보험의 특약에 모두 가입한다고 해도 보험료는 지금보다 커지지 않을 것"이라며 "단 자기부담율이 30%로 늘어난다는 점은 꼭 알아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약별 보장한도 및 자기부담비율./삼성화재



개편 실손보험은 가입 후 2년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 보험료도 10% 이상 할인해 준다. 신규 상품에 가입하는 소비자부터 적용되며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보험료를 할인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진료까지 미루는 일이 없도록 급여 본인부담금 및 4대 중증질환(암·뇌혈관·심장·희귀난치성 질환 등) 관련 비급여 의료비는 보험금 미청구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에서 제외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보험료가 저렴해진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을 전환하거나 새로 가입하기보다는 자신의 계약이 언제 가입한 것인지와 보장한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통상 실손보험은 가입 후 15년이 지나면 자동갱신이 종료되어 재가입을 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과거 실손보험은 손해보험사의 경우 본인부담의료비 100%를, 생보험사의 경우 80%를 보장했지만 지난 2009년 10월 실손보험이 표준화되면서부터 보장비율이 90%로 통일됐다"며 "실손보험이 개편될 때마다 보장내용이 바뀐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