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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년24 이화영, 팬 욕 논란 일주 전 "성숙 모습 보답" 하겠다더니

사진/MNET화면캡처, 소년24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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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험담으로 물의를 빚은 소년24 화영이 소속사로부터 영구퇴출됐다.

14일 소년24 소속사 CJ E&M /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이화영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전속 계약도 해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년24 화영은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두고 비속어와 함께 험담을 하는 음성 파일로 논란이 됐다.

음성 파일에는 "하이터치 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X발 맨날 700, 800명 받는데 토나올것 같애. XX리에서 똥내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2월 1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고 더욱 발전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던 화영이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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