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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갑을오토텍 노사간 화합통해 경영 정상화 박차

갑을오토텍 충남 아산공장.



지난해 노조 파업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갑을오토텍이 노사간 화합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자동차 공조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 갑을오토텍은 13일 노조가 그 동안의 공장 점거를 철회해 관리직 직원 전원이 200일만에 사무실로 출근함으로써 노사 모두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8일부터 시작된 갑을오토텍 노조의 장기간 파업으로 회사는 약 1500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하여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으나 노사 모두 회사 생존이 위태롭다는 인식하에 장기간의 대치상황을 끝내고 오는 2월 13일부로 관리직 사원 전원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갑을오토텍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의 최장 공장 점거 파업으로 기록되었으나 이번 공장 점거 철회를 계기로 보다 성숙된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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