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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정관 정전, 현재 복구 상황은? 6시간 넘게 불편만 늘어나

사진/YT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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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신도시 전력 공급 중단 사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발생한 전력 공급 문제가 6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생한 정전은 신도시지역인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구역 전기사업을 하는 정관에너지 변압기가 폭발하며 시작됐다.

이 사고로 2만2803가구와 기업체 등에 전기공급이 끊겼고, 엘리베이터, 신호등 차량 운행 등에 지장이 생겼다.

국민안전처는 오후 정관읍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늘 저녁 6시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알렸지만, 주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주민들은 전기를 언제 쓸 수 있는거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다른 매체 인터뷰에 의하면 한 은행 관계자는 급히 비상발전기를 수배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정전이라고는 해도 우리 은행의 다른 지점에서는 서비스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지점만 서비스가 안 되면 고객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 급히 비상발전기를 모셔왔다"고 밝혔다.

떡집을 운영하는 한 남성은 "떡을 찜기에 넣고 찌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며 "오늘분은 모두 취소됐고, 내일도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 취소되는 형국"이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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