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현대차 年 판매 목표 달성 위해 본격 시동 걸어…그랜저 인기 신차로 이어가나

제네시스 브랜드 비전G.



현대자동차가 올해 판매 목표 달성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본격 경영 활동에 나선 현대차는 올 상반기 쏘나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등 주요 신차를 대거 등판시키고 내수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여기에 오는 3월 복합 자동차 체험공간인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개장하고 고객과 소통도 강화한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중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의 출시에 이어 3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FL), 5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월 제네시스 G70 등이 줄지어 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쏘나타 등 주력 차종 노후화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및 태풍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경우 말리부, SM6, QM6 등 신차 효과를 등에 업고 판매가 크게 성장했다. 쌍용차는 그칠줄 모르는 티볼리 열풍을 업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이에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초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아이오닉 시리즈의 완성판인 아이오닉 PHEV를 이달 중 선보인다. 이 차량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전기 주행거리가 길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크게 개선한 FL 모델을 3월 중 출시한다. 쏘나타 FL 모델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SM6, 말리부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6월에는 SUV 라인업을 보강하는 소형 SUV(프로젝트명 OS)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가 소형 SUV 시장에 발을 들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에는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첫 신차인 G70을 내놓는다. 제네시스 G90이 에쿠스, G80이 예전 제네시스(DH)를 계승한 것과 달리 G70은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한 차량이다. 크기는 쏘나타급이며 2.0과 3.3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그랜저 전시장 관람 장면.



여기에 현대차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3월에 개장한다. 현대차가 지난 2013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규모도 기존에 지어졌던 모터스튜디오 서울이나 모터스튜디오 하남보다 훨씬 큰 지하5층~지상 9층 규모다. 이곳에는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비롯해 테마 시승 프로그램, 서비스 센터, 이벤트 공간, 식음시설, 브랜드 숍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일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지난해 연말부터 지연됐던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고, 그에 앞서 지난 2일 영업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 재정비를 단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위기대응과 혁신' 그리고 '미래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개발(R&D) 부문 승진 임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점과 전문성을 갖춘 신임 경영진 선임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는 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