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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구제역 발생, 청정지역 전남 "차량 등 소독·가축 예방접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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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 광주, 제주와 함께 1934년 구제역 관측 이래 단 한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 전남도는 구제역 소식에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기존 37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용하도록 했다.

또 다른 시·도와 인접한 6개 시·군에 구제역 관련 이동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 특히 충북에서 생산된 모든 우제류 가축의 시장 거래·도축 등 도내 반입을 제한하고 다른 지역 도축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소독 후 증명서를 받아 출입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접종에도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시·군 공무원 4천여 명을 동원해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배윤환 전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면 100% 막아낼 수 있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하고 농장 안팎 소독, 발생 지역 방문·거래 자제 등을 따라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 보은의 젖소농장에서 올들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