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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표창원 '박근혜 풍자그림-더러운 잠'…박사모 "고발·복수하자" 이어져

사진/TV조선 캡처, 박사모 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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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주최한 그림 전시회에 등장한 '박근혜 풍자그림'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발끈했다.

지난 20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와 함께 그림전 '곧, BYE! 展'을 주최했다.

그러나 해당 전시회에 박근혜 풍자 누드 그림이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그림을 본 박사모 회원들은 격분해 표창원 의원에 손가락질을 했다.

박사모 카페에는 '인지연 변호사가 박대통령 사진 전시 관련하여 표창원 고소한다고 합니다. 다 같이 동참합시다'라는 글과 '표창원에게 복수하는 방법 없을까요?'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회원들은 "아무리 요즘 박대통령이 이렇다고 국가원수인데 깔보고 이런짓 하는놈을 가만 보고 있자니 분노가 생기고, 이번 일은 박정희 대통령이 크게 격노할 일이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명예까지 함께 크게 실추된듯 하고 도저히 조롱하며 비웃는 표창원이가 용서가 안됩니다"라고 목소리 냈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한 언론을 통해 "시사 풍자 전시회를 열겠다고 작가들이 요청해 와 도와준 것일 뿐 사전에 작품 내용은 몰랐다. 풍자를 하다 보니 자극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긴 하다"면서도 "예술에 대해 정치권력이 탄압했던 블랙리스트 파동으로 이 같은 전시회가 열린 것인데 표현의 자유 영역에 대해 정치권력이 또다시 공격을 한다는 것은 예술에 대한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