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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정희 교수, 최순실 소개·정유라 대리수강·김장자, 차은택 골프회동 각종 의혹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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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희 교수가 각종 의혹을 받으면서 화두에 올랐다.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는 다른 학생으로 하여금 최씨의 딸 정유라씨(21)의 온라인 강의에 대한 대리 수강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앞서 정씨를 둘러싼 이화여대 입시·학사비리와 관련해 하 교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은 정씨가 수강한 온라인 강의 IP 주소를 확인해 중앙대 20대 남성 학생의 접속 기록을 파악했으며, 이 학생으로부터 "중앙대에서도 강의했던 하 교수의 지시에 따른 것"이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이날에는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증언으로 또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최순실을 김 전 차관에게 소개 시켜준 것이 '하정희 교수'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김 전 차관은 "그분(하정희 교수)이 최씨와 친해 (정체를) 말하기가 좀 그렇다"면서도 자신을 차관직에 추천한 사람은 하 교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하정희 교수는 최씨의 딸 정유라가 다닌 사립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장을 지내며 최씨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최씨,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의 장모 김장자씨, 차은택·고영태씨와 2014년 골프 회동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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