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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설 연휴 카셰어링 이용객 증가…차량이용 팁



민족 대명절 설 연휴 교통정체를 피하기 위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교통정체를 피하기 위해 열차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을 찾은 뒤 카셰어링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과 열차, 고속버스를 이용해 서울을 벗어나 도착지 근처까지 간 뒤, 렌터카와 카셰어링을 이용해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

22일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에 따르면 설 연휴 귀성 혹은 여행 목적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 지난해 설 카셰어링 이용률 대비 21% 증가했으며 평균 이용시간이 3.3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 연휴 그린카 사전 예약 고객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그린카는 비행기나 기차,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성 후 자동차가 필요한 고객의 카셰어링 이용 증가에 따라 김포공항, 인천공항을 포함한 전국 8개의 공항과 KTX를 포함한 기차역사 및 버스터미널 인근에 약 40여개 그린존을 설치하여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 공항과 기차역, 터미널 인근 그린존(차고지) 이용률은 1월 초 대비 약 28% 증가하고 있다.

이에 렌터카 업체들은 설연휴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이 설정한 대여료 예산에 맞춰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알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차량 모델을 지정하지 않는 대신 최대 80% 이상 할인된 대여료로 단기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알뜰카 서비스로 이용할 경우의 대여료는 제주 오토하우스 기준 2만원부터 최대 6만원으로, 내륙은 중형 이하 3만원부터 외산 고급 9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 장거리 운전자 배려 목적으로 동반운전자 등록 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AJ렌터카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명절에 AJ렌터카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 지난해 설과 추석에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 75%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고향 방문시 기차, 항공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렌터카나 카셰어링 업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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