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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유라 자진 귀국 의사 철회… 송환 장기화 되나

/뉴시스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건부 귀국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를 둘러싼 송환이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유라씨는 박영수 특검팀이 보낸 범죄인 인도 요구서가 덴마크 검찰에 도착해 강제송환이 본격화 된 시점에서 자진귀국 의사를 철회했다.

앞서 정유라씨는 "아이와 동반생활을 보장하면 자진 귀국하겠다"고 말했으나 닷새 만에 아들과 면회를 한 뒤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덴마크 구치소 여건이 한국의 구치소보다 좋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범죄자와의 협상은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힌 것 또한 정유라씨의 입장 변화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라씨는 최근 변호사까지 교체하며 강제송환 결정에 맞서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덴마크 검찰 관계자는 "범죄인 인도 요구서를 받고 면밀히 검토한 뒤 한국 송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 30일 전에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닌 경우 한국 측이 구금 기간 재연장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