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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특검, 최경희 前 이대총장 '위증' 고발 요청...남궁곤 '구속영장'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뉴시스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6일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을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해 달라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최 전 총장과 함께 청문회에 출석한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남궁곤 전 입하처장도 같은 위증 혐의로 고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15일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전 총장은 "최순실씨를 두 차례 잠깐 만난 적이 있다"고 증언했었다.

당시 최 전 총장은 최순실씨를 "정유라 학생의 어머니로만 알고 있었다"며 최씨의 배경은 전혀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었다.

하지만 특검팀은 최 전 총장의 증언과 달리 최 전 총장이 최씨와 수십 차례나 통화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최씨와 최 전 총장의 통화와 관련해서 일부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추후 최 전 총장을 소환해 최씨와의 관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특검은 이날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 특검보는 "남 전 처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고려하고 있다. 오늘 중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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