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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김동선, 2010년에는 '호텔 직원' 폭행? 과거 전력 '재조명'

사진/YT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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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술집 난동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력도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2010년 한겨레 등 매체에 따르면 당시 승마 국가대표였던 김동선 씨가 호텔 주점에서 종업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만취 상태이던 김 씨는 여종업원 이씨를 뒤에서 밀며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하고, 마이크를 집어던져 벽면 유리창을 파손했다. 또 출동한 호텔 보안직원 2명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경상을 입혔다.

그리고 당시 경찰은 폭행 부분에 대해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공소권 없음' 처분하고,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선 여종업원 이씨가 고소를 취하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선 씨는 5일 또다시 술집 난동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 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폭행 혐의 등으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고 피의자 인적 사항과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연행 과정에서도 적지않게 저항했고 순찰차에 탑승한 이후에도 발로 뒷좌석 유리문을 발로 차서 파손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 측은 현재 피해 종업원과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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