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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울산서 의심사례 발생, 인간광우병 실제 '사망' 사건 재조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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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의심 환자가 발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스페인 '인간 광우병'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5번째 인간 광우병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지난 1월 북부 도시 산타데르에서 여성 환자가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실험실 테스트 결과 여성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인간광우병 사망으로 공중 보건이 새로운 위험에 직면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스페인에서는 2005년 6월 처음으로 마드리드 거주 26세 여성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이후 잇달아 발생, 2008년 8월 북서부 카스틸라-레온지역에서 4번째 사망자가 나왔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4일 이날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의심 환자가 발생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와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보건당국은 신경과 전문의 진료와 검사 결과 증상이 CJD와 유사하다고 판단돼 의심환자로 분류했고, 조사결과 산발성 CJD에 해당하지만 인간광우병이 의심되는 사례는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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