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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유라 패딩 입고 연행, 정청래 "죄의식 눈꼽만큼도..태연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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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가 100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패딩을 입고 연행된 가운데 정청래가 그의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 목소리'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정청래는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없이 기다렸다는듯 줄줄이 말을 이어갔다"며 "죄책감은 없고 놀라는 기색도 없이 마치 스토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처럼 인터뷰를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최순실은 죽을죄를 지었다며 당황망조했으나 딸 정유라는 고개 똑바로 들고 괴로움도 없이 담담했다"며 "대개 도피중 잡혔으면 고개숙이고 울고불고할텐데 오히려 당당했다"고 밝혔다.

또 "최순실을 보면서 악의 평범성을 느꼈다면 정유라를 보면서 악의 뻔뻔함을 느꼈다"라며 "부끄러움과 죄의식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었다. 그녀의 무책임한 태도에 경악했고 그녀의 한가로운 태연함이 경이로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정유라는 지난 1일(현지시간) 털모자가 달린 회색 롱패딩을 입은 모습으로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 특히 네티즌에 따르면 그가 입은 패딩은 드라마 '별에서온그대' 전지현이 입었던 브랜드로 80~100만 원대 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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