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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녹십자, WHO 산하기관에 725억 규모 수두백신 수주

수두백신/녹십자



녹십자, WHO 산하기관에 725억 규모 수두백신 수주

녹십자가 범미보건기구(PAHO)에 약 6000만달러(약 725억원) 규모의 수두백신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녹십자가 수주한 분량은 PAHO 수두백신 전체 입찰분의 66%에 달한다.

PAHO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으로 유엔아동기금(UNICEF)과 함께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다.

녹십자는 1993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최초로 수구백신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중남미, 아시아 국가에 약 20년 동안 수출하고 있다. 이번 수두백신 수주로 녹십자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게 됐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국제기구 수두백신 입찰시장에서 녹십자 제품의 압도적인 입지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수출 자체뿐만 아니라 백신 공급을 통해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수주분량을 내년 말까지 2년간 중남미 국가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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