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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휘문고 '보수 성향'으로 휘말려..무슨 일? 고교생 "좌파 마녀 사냥"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휘문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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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등학교가 한 학생의 발언으로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연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한 고교생은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 학생은 현 탄핵 정국에 대해 "좌파들이 마녀 사냥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학교 교육이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은 무죄"라고 외쳤다.

그리고 이 학생의 발언 장면은 '휘문고 학생의 애국 시국발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다. 공개된지 2~3일이 지난 2일 현재 유튜브에서 인기 동영상에 올랐다.

하지만 휘문고는 이 학생이 본교 학생이 아니라고 밝혔다. 2일 학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12월 31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집회에서 발언한 고등학생 김모군은 본교 학생이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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