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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정몽구 회장 올해 판매 목표 825만대…품질 경쟁력 강화해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일 새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825만대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였던 813만대보다 12만대 늘어난 수치다. 정 회장은 이날 회사 내부망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전세계 10개국 35개 생산공장 체제를 확립하고 판매망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강 사업에 대해서는 첨단 소재 개발 확대를 통해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건설 사업은 새로운 공법 개발과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성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올해 계열사별로 대표이사 주재로 시무식을 열었다. 정 회장은 이날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현대·기아차의 시무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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