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로부터 전기기기의 안전성 인증을 위한 'CTF stage3'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IECEE로부터 시험 설비 및 제품 안전성 시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CTF stage3' 공인시험소를 취득했다. 이로 인해 자체 시험 결과만으로 국제 표준 규격인 CB인증을 취득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KC인증 제조자 공인시험소 자격도 계속 유지하게 됐다. CB인증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전기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CB 인증을 획득하면 세계 54개 CB 회원국에 수출이 가능하다. 신광식 코웨이 TQA 센터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