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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행정자치부 '출산지도' 공개하자마자 SNS서 '비난' 받아 왜?

사진/행정자치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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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출산지도'에 많은 이들이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행정자치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43개 모든 지자체의 출산통계와 출산지원 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출산지도(birth.korea.go.kr)'를 구축·완료하고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출산지도 소개, 통계로 본 임신 출산 등 내용이 나온다. 또 지역별 출산율·평균 초혼연령 등 결혼·임신·출산 관련 통계와 지역별 출산 지원 제도 등도 제공된다.

하지만, 그중 '가임기여성인구수'를 표기한 지도가 논란이 됐다.

지도에서 각 지자체별로 클릭하면 해당 지자체에 가임 여성이 얼마나 거주하는지 1명 단위로까지 공개된다.

이에 따라 여성들이 불쾌감을 토로했다. 행정자치부 공식 페이스북에는 "임신은 여성 혼자 하나요? 가임기여성 지도의 의도는 대체 뭡니까?", "가임기여성을 지도에 표시해서 뭐 어쩌자는거죠? 마치 저출산의 원인은 모두 여성때문이라고 보여주는거같네요 여성을 소나 돼지같은 가축쯤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등 비난의 글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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