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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불스원 등 자동차 업계 제품 판매 넘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현대모터스튜디오 4층 카로테이터 제네시스DH.



우리나라 등록 자동차 수가 2015년 2100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집집마다 한 대 이상의 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자가 운전자 수도 크게 증가해 관련 자동차산업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두터워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 혹은 자동차용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시작으로 매매, 정비는 물론 문화 공간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튜디오로 브랜드 체험부터 문화공간까지 마련했다. 자동차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의 경우 자동차 전시부터 매매, 정비는 기본으로 관련 문화 공간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직 세계 자동차 5대 강국인 우리나라에는 그러한 공간이 없지만, 자동차를 테마로 다양한 시승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강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지상 6층과 지하 1층에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선 현대차를 주제로 만든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2층은 자동차 전문 도서관, 3층부터 5층까지는 전시물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 현대차의 튜닝 브랜드 튜익스(TUIX) 라운지로 운영한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모토스포츠, 튜닝 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이러한 마니아 층을 겨냥해 레이스 게임 및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끈다. 레이스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페달 등 레이스 게임 기어가 모두 마련되어 있다. 향후엔 주행 상황에 따라 차량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모션 기어도 추가 배치 될 예정이다. 또한 그란투리스모, 프로젝트 카스, 아세토 코르사, 아이레이싱 등 국내외 게이머 및 레이서들이 선호하는 레이싱 게임, 시뮬레이션 등이 구비돼 있다.

불스원 프라자.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셀프 세차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셀프 세차, 디테일링 등 직접 차량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제대로 관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힘들었다. 이에 불스원은 지난 12월 경기도 일산에 최대 규모의 셀프 자동차 관리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오픈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1600평 규모로 셀프 세차시설 15베이, 드라잉 존 40베이, 차량 디테일링 및 튜닝 6~10베이가 운영되며, 동시 6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세차를 하는 동안 가족, 친구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카페와 야외 바베큐장, 동호회원들의 세미나 장소 등이 구비되어 주말에는 하루 평균 최대 500대의 차량이 다녀간다. 불스원 프라자는 세차뿐만 아니라 전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덱스크루'와 협업해 최고 수준의 튜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불스원 프라자 김영대 담당자는 "오픈 이후 셀프 세차족 동호회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며, 전국 곳곳에서 이 곳을 방문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용품 등까지 구비해 세차 마니아들의 성지와 요람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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