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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사장, 신년화두 '영과후진(盈科後進)'



한국전력은 조환익 사장(사진)이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과후진은 '맹자(孟子)'의 '이루하(離婁下)' 편에 나오는 말이다.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신기후체제를 맞아 에너지신산업을 적극 추진해나가는 동시에 전력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산업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13년에는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을, 2014년에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의 '집사광익(集思廣益)'을 화두로 제시했다.

2015년에는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뜻의 '일신월이(日新月異)', 올해는 '한마음으로 대화합을 이룬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를 신년 화두로 삼았다.

조 사장은 3년 임기가 끝난 뒤 올 초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된 임기는 내년 2월 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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