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오피니언 플러스

    뉴스

  • 정치
  • 사회
  • IT.과학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경제

  • 산업
  • 금융
  • 증권
  • 건설/부동산
  • 유통
  • 경제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경제>경제정책

[보험톡톡]실효된 보험계약…부활 간편해진다

#. 주부 김미영 씨(38)는 최근 몇 달간 보험료가 밀려 5년 전 가입한 보험상품의 계약이 실효됐다. 보험계약을 부활시키고자 했지만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를 한 번에 납입하려니 여간 부담이 큰게 아니었다. 김씨는 "연체된 보험료 등 내야 할 액수가 크고 절차도 복잡해 보여 해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와 같이 실효된 보험계약을 되살리지 않고 해지하여 신규로 보험을 가입하는 이들이 많다. 다만 이 같은 경우 이미 보험에 매달 불입해 온 비용은 돌려받지 못해 보험계약자의 손해가 커지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효된 보험은 3년 이내 연체 보험료와 이자 등을 납입하면 보험계약 부활을 청약할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부턴 보험계약 부활 제도가 보험계약자들에 보다 유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앞으론 기본 보험을 유지하는 방향을 고려해 봄직하다"고 전했다.

2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실효된 보험계약 건수는 535만건이다. 반면 다시 부활된 보험 건수는 147만건 뿐이다. 전체의 27.4% 정도 수준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계약 부활 시 계약자의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연체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부담돼 보장내용(특약)을 제외하거나 보험가입금액의 감액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며 "지금까지는 보험을 부활시키려면 기존 보험계약을 그대로 유지해야만 가능했고 일부 보장내용(특약) 해지 등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따로 진행해야 했는데 앞으론 부활 시점에 계약내용 중 일부 보장(특약)을 제외하거나 보험가입금액을 감액하여 부활이 가능하도록 관련 업무절차가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