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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로 세월호 '세월X', 박원순 서울시장 SNS "세월호는 편견 속에 잠겨있다" 눈길

사진/박원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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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진실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세월호 다큐 'SEWOLX(세월X)'티저 영상을 링크하며 글을 남겼다.

박원순 시장은 "네티즌 자로 가 한동안 안보여 걱정했는데 세월호의 진실을 다큐로 돌아 왔습니다"라며 "희생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듯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월호는 물 속에 잠겨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 편견 속에 잠겨있다"라고 뜻을 밝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5일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이날 SNS를 통해 세월호 진실과 관련된 다큐 'SEWOLX(세월X)'를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 9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도 해당 영상과 '자로' 인터뷰가 방송된다. '자로'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다시 시작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조사를 진행했고, 국민들에게 밝히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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