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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촛불·횃불 시위 유해…하루빨리 사라져" 논란

사진/박석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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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이화여대 교수가 촛불집회가 유해하다고 언급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지난 7일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MBC TV '오늘 아침'을 언급하며 "촛불, 유해 물질 배출한다"는 글을 적었다.

글에서 박석순 교수는 "지난 월요일 MBC TV '오늘 아침'에 실내에서 향초를 태우면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라며 "촛불 집회가 계속되는 요즈음 MBC TV가 이런 방송을 한 것은 아주 시기적절한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횃불 시위'는 촛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하고 유해합니다. 다시는 '횃불 시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촛불 집회도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석순 교수는 계속해서 페이스북에 "촛불 집회 시 거리에 어린이를 데리고 나오면서 마치 자랑스럽다는 듯이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촛불 없는 나라가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라며 촛불집회를 비하했다.

또 8일에는 이화여대 교양수업에서 "시위하는 인간들이 문제"라고 비판해 학생들의 공식 사과 요청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촛불집회에 대해 계속해서 언급해 학생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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