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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故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사건 결말은 '진품'…감정협·미술관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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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천경자 화백 '미인도'가 진품으로 밝혀졌다.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25년간 위작 논란이 일었던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전문기관의 동원 가능한 모든 감정기법을 통한 결과, 미인도는 천 화백의 제작방식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인도의 원소장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해 사건으로 교수형에 처해진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국미술품감정협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들은 새삼스러운 결과 아니라는 입장이다.

송향선 전 한국미술품감정협회장은 "그동안 참고인 조사를 수차례 받고 검찰 수사에 협조했다"며 "이번 결과는 결국 '그림을 살린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그동안 관련 과거자료들로 진품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며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