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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대 뉴스, 1위는 '심야 콜택시'

2016년 한해 서울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정책에 '심야 콜버스'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얻은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심야 콜버스'가 차지했다. 콜택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운송하는 서비스다.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심야시간대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위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선정됐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900만명이 찾는 서울 대표 여름 축제다.

3위는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을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꾸미고 꿈구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대 운영(4위) ▲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5위) ▲역세권 2030 청년주택(6위) ▲공공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8위) ▲여성안심특별시 2.0(9위)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체감형 정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10위권 안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조성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7위)가 포함됐다. 서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서울, 세계 3위 국제컨벤션도시 선정'(10위)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다. 총 13만2590명이 참여해 45개 정책 주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1~5개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총 투표수는 22만4186표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올 한 해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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