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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조류 독감 이어 'A형 독감' 확산…보건당국 "2주 뒤 효과나지만. 예방 접종"

사진/S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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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독감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돼 걱정인 가운데 A형 독감도 급속히 퍼지고 있어 큰일이다.

15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최근 A형 독감이 급속히 퍼져 초중고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주 병원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는 1천 명에 34.8명꼴로, 전주 13.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주로 감염의 대상인 것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파악해 봤더니 11월 마지막 주 환자 수가 10만 명당 8천35명으로, 전주 1천933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보건 및 교육 당국에 따르면 최근 원주지역 고등학교 2곳에서 A형 독감이 집단 발병하면서 이날 기준으로 강원도 내 81교의 학생 470명이 등교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2주 뒤부터 효과가 나지만,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맞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규현(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전에 신종플루가 발생했을 때처럼 더 안 좋은 환자들이 많이 발생할 거다, 라고 생각되어 지지는 않습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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