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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문회 최경희 출석, 이화여대 학생 기자회견 "정유라 비리, 철저히 진상규명"

사진/이화여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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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철저한 국정조사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15일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꼬리 자르기'는 이제 그만! 정유라 관련 비리, 철저히 진상규명하고 처벌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화여대 학생들은 12월 15일 목요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들은 "15일(목) 국정조사에는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 학장, 남궁곤 교수, 류철균 교수 같은 비리에 직접 연루된 교수들과 이사회 핵심 권력자였던 윤후정 전 이대명예총장, 비리 문제로 총장 사퇴까지 한 최경희 전 총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라며 "수많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항의와 전 국민적인 공분으로 정유라의 입학이 취소되고 일부 비리 교수들도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정유라 관련 비리는 아주 일부만 드러났을 뿐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에 출석한 교수들과 윤후정 전 이대명예총장은 단 하나의 거짓도 없이 모든 진실을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정조사에서 이화여대의 비리를 척결하고 진실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라도 발견되길 바랍니다"라며 "이런 취지로 이화여대 학생들이 최순실-정유라 비리의 철저한 규명을 바라며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4차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화여대 최경희를 포함한 증인들이 출석했다. 정유라 비리와 관련된 모든 진실이 파헤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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