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헌법재판소 '탄핵'에 집중...일정 전면 취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헌법재판소가 모든 일정을 연기, 취소하고 신속한 탄핵심판 결론 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헌재는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고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기로 예정된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탄핵심판 선고 이후로 연기키로 했다. 사실상 탄핵심판 결론을 내기 전까지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사무국은 내년 1월부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 탄핵심판이 국가적 중대 사안인 만큼 심리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사무국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까지 미룬 상황이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세계 헌법재판기관 연합체인 베니스위원회와 의장국 인도네시아 헌재소자에게 행사 연기를 설명하고 각국 대표들에게도 친서를 보내 양해를 구한 상태다.

헌재는 이와 함께 연말연시에 예정된 각종 내부 행사들을 취소했다. 매월 개최했던 백송아카데미 행사는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열지 않기로 했다.

연말마다 전직 재판소장들을 초청해 헌재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던 송년 만찬 행사 역시 올해는 취소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