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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특검팀 대치동 사무실로 이사 시작...수사 시작 초읽기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특검팀'이 12일 대치동 사무실로 입주를 시작하며 특검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규철 특검팀 대변인은 "오늘부터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이전을 시작해 이주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4명의 특검보와 파견검사, 파견공무원 등 선발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13일에는 박 특검도 대치동 사무실로 출근할 계획이다.

특검팀이 사용하는 사무실은 선릉역 인근의 D빌딩 17~19층이다. 11일까지 사무실, 조사실 등 공사를 마무리했으나 컴퓨터 등 사무기기 설치 작업은 이번 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 특검팀은 박 특검과 특검보 4명, 파견검사 20명으로 핵심 인력 구성은 마무리한 상태다.

검찰 수사관, 경찰관 등 파견공무원 40명 인선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다만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특별수사관 40명 인선은 이번 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 특검보는 "특별수사관은 아직 인선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변호사 출신을 모집하느라 적절한 자격을 갖춘 자를 찾기 힘들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1t트럭 한 대 분량의 검찰 수사 자료를 검토 중인 특검팀은 이번 주 내로 수사서류 검토 작업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박 특검은 수사 기록 검토가 완료되는 시점에 각 특검보와 파견검사들의 업무 분장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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