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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개 '도시재생지역·50여개 업체' 첫 '공동마켓'



서울시가 '자립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만들기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공동마켓'을 연다.

서울시는 성수동, 해방촌, 장안평 등 24개 도시재생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지역경제와 직결된 상품에 대한 전시·판매부터 마케팅상담, 교육까지 총 망라하는 첫 번째 공동마켓 '도시재생 굿 마켓 페스티벌'이 13일 오후 1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먹거리부터 독창성 있는 수공예품, 의류·액세서리, 생활소품, 자동차 관련용품, 이색 중고차 경매까지 그동안 판로를 찾기 어려웠던 24개 지역 53개 업체의 참신한 제품들이 한 곳에서 선을 보인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1:1 '마케팅 상담관'을 운영, 유통업계 전문가가 브랜딩, 디스플레이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와주고, 최근 주목받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에 대한 실전교육도 연다. 또, 유명 백화점의 디스플레이를 담당한 전문가와 함께 디스플레이 기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도시재생 출범 2년을 맞아 수익모델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방안을 모색해보는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의류·완구·생활용품 등 각 마을의 재활용품을 서로 교환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지역에서 만든 우수상품으로 꾸미는 '패션쇼'가 행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마켓존(Market Zone)과 페스티벌존(Festival Zone)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마켓존은 ▲53개 부스별로 도시재생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굿마켓(Good Market)' ▲마케팅 전반에 대한 1:1 상담 '마케팅 상담관' ▲도시재생 지역 우수상품으로 꾸미는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페스티벌존은 ▲도시재생 지역의 자립방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 ▲VMD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스플레이 시연 ▲SNS마케팅 실전교육 ▲도시재생사업 우수성과 공유의 장 등으로 진행된다.

중고차 구매 계획이 있다며 '중고차 경매'를 주목할 만하다. 올뉴모닝 디럭스(13년식)의 경매시작가는 530만원이며 아반떼 뉴MD 스마트(16년식)은 136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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