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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동차시트공장 화재, 원인·피해 규모는? "직원들은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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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동차시트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2시 25분께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H 자동차시트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났다.

옆 공장 직원의 화재 신고에 소방관 140여 명과 장비 27대가 출동해 2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2천200여㎡ 규모의 2층 건물 1채가 모두 타 3억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난 상태. 하지만 다행히도 화재 당시 공장 직원들은 퇴근한 상태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