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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특검, '파견검사' 2차 인선 완료...수사기록 검토 박차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팀'을 이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차 파견검사 10명의 인선을 마쳤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5명을 포함해 특수수사 경험이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9일 이규철 특검팀 대변인은 "추가 파견검사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차 파견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김태온·이지형·최재순 검사, 서울남부지검 조상원 검사, 인천지검 배문기 검사, 광주지검 이방현·김해경 검사, 울산지검 강백신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최순호 검사, 대구지검 호승진 검사 등이다.

이 중 김태은, 최재순, 조상원, 배문기, 강백신 검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특별수사본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특수 1부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을 거친 이지형, 최순호, 이방현, 호승진 검사 등 검찰 내에서도 '특수통'으로 불리는 정예다.

광주지검의 김해경 검사는 수사 기획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 특검보는 "어제 법무부 결재가 났고 오늘 인사혁신처에서 공문이 오면 이른 시일 내에 합류시켜 수사기록 검토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보 4명과 함께 1차 파견검사 인선을 마친 특검팀은 오늘 부로 20명의 파견검사 구성을 마무리했다.

파견검사의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특검팀이 진행 중인 검찰 수사기록 검토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특검팀에 넘긴 수사 기록은 1t트럭 한 대 정도의 방대한 양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향후 특별수사관과 파견공무원의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팀 운용과 함께 업무 분장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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