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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최초 '전문구강관리 플랫폼' 구축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검진을 증진하는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강화한다.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12월에 구축, 내년부터 구강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은 가정, 학교, 보건소, 치과병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연계해 콘텐츠와 데이터를 공유, 대상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통해 학생·아동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하는 가정·보건소·학교·치과병의원·지역아동센터를 통합관리하고 맞춤형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으로 수집한 구강진료 데이터로 각 학생의 구강질환 위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추출한 진료가이드를 바탕으로 아동에게 맞춤형 진료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진료서비스는 진료과목, 진료방법, 연계병원을 추천하며, 아동은 칫솔질, 치실질, 식습관, 문진기록 등 구강위생행동에 따른 맞춤형 구강관리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구강 전산화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은 서울시가 2012년에 6개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19개 자치구로 확대, 올해 총 4만1705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중 30여명은 매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연계한 심화치료 서비스를 받아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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