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가운데)과 허경환이 'LG DIOS 김치톡톡' 주력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지난 29일,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인 'GR-063'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이경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LG 창원 공장을 직접 방문해 DIOS 김치톡톡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공장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LG전자가 배우 이경진과 개그맨 허경환을 DIOS 김치톡톡의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위촉하고, 금성사(현 LG전자)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 GR-063 제품과 DIOS 김치톡톡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맞아 정신 없이 바쁜 생산공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참석한 이경진과 허경환은 먼저 국내 최초의 김치냉장고인 GR-063을 만났다. 특히 이경진은 해당 제품의 모델로서 32년 만에 조우한 것으로 눈길을 모았다. 다음으로 LG전자 창원 1 공장의 생산라인을 방문해 '유산균 김치+' 기능으로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는 DIOS 김치톡톡이 탄생되는 순간을 지켜봤다.
생산라인 투어가 끝난 후에는 연구동에 들러 창원공장 직원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경진과 허경환은 생산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건강식품을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경진씨와 허경환씨가 깜짝 방문한다는 것은 창원공장 직원들이 모두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며 "최초의 김치냉장고였던 GR-063의 당시 모델인 배우 이경진씨와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참석한 허경환씨의 방문은 바쁜 현장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경진은 "32년 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국내 최초 김치냉장고 GR-063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일일 명예연구원으로 생산과정을 경험하고, LG전자의 30여년의 기술력이 담긴 최고의 김치냉장고가 탄생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LG DIOS 김치톡톡은 '유산균 김치+' 기능으로 김치 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을 12배 가량 잘 자라게 해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는 김치냉장고다. 김치냉장고 구석구석에 6분마다 냉기를 전달하는 '쿨링케어' 기능과 매일 7시간마다 최대 40분씩 강력한 냉기를 내보내는 '오래보관' 기능으로 김치 보관 온도와 유산균을 일정하게 유지해 오랫동안 맛있는 김치를 먹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