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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김부겸, SNS "대구 걱정된다" 게시 후 서문시장 방문

사진/김부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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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지역구를 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큰 화재가 난 서문시장을 찾았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문시장 화재를 언급하며 "바로 대구로 내려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요즘 대구가 뒤숭숭한데 걱정"이라며 "민심이 빨리 수습되도록, 화재 복구대책에 필요한 모든 도움 찾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글 게시 후 김부겸 의원은 오후 현재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8분경에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이 났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이 소방차 100여대와 소방관 800여 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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